▲왼쪽부터 '밥퍼나눔 봉사활동'을 이끌고 있는 김형길 목사, 김연수 다일복지재단 상임이사,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사진제공 동아제약)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임직원들은 28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 운동본부 전농동급식소에서 '밥퍼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동참했으며 동아제약 임직원 40여명이 오전부터 준비한 밥과 반찬을 1200여명의 노숙자에게 직접 배식했다. 강 회장은 이날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금과 방한복구입비 615만원을 기탁했다.
동아제약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5년부터 매년 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사차원에서는 후원금, 급식비,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강 회장은 1987년 장학재단인 수석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장학생들을 선발 지원해오고 있다. 또 그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맡아 저소득 가정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바자회 개최, 문화탐방 후원, 연탄배달, 쌀 기증 등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