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27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메리츠 아츠봉사단 나눔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연은 메리츠 아츠봉사단 1기 6팀의 무대를 비롯해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뮤지컬배우 김소현, 양준모씨의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메리츠화재는 복지 단체 후원 어린이, 메리츠화재 고객 등 500여명을 이번 공연에 초대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과 메리츠화재의 기부금 1천만원은 한국심장재단에 기부돼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예술과 나눔의 만남을 통해 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메리츠 아츠봉사단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