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선장, 오만 출발 다소 지연

입력 2011-01-29 09:22 수정 2011-01-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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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 여명작전' 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의 오만 출국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석 선장은 당초 29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오만 살랄라 술탄카부스 병원을 떠나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약제와 장비 점검에 시간이 걸리면서 오전 9시 현재 병원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대응팀 관계자는 "석 선장을 안전하게 한국으로 이송하기 위해 환자 이송 전용기 내 장비를 점검하고 기내에서 투약해야 할 약제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있어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석 선장을 태운 전용기는 살랄라공항을 출발해 태국의 공항에서 중간 급유한 뒤 이날 오후 7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석 선장은 서울공항 도착 뒤 곧바로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총상 치료를 위한 추가 처치를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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