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피로 마시면서 푸세요!

입력 2011-0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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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박카스D’·광동 ‘비타500’ 드링크제 인기

설 명절이면 민족대이동으로 인한 장시간 운전과 음식 장만으로 어른들은 쉽게 피로해지기 쉽다. 이런 명절 스트레스 등으로 피로에 지진 몸을 국내 제약사들이 내놓은 피로회복제로 마시면서 푸는 것도 연휴를 잘 보내는 하나의 방법으로 꼽힌다.

동아제약은 대표 제품인 '박카스D'를, 광동제약은 '비타500'을 내세웠고 동화약품과 종근당도 각각 '생생톤'과 '자황'을 대표 피로회복제로 추천했다. 이 제품들은 휴대가 가능하며 고속도로 휴게소나 집에서 마실 수 있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 또 이 제품들은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아 설 명절 때에도 매출이 늘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기대했다.

동아제약의 '박카스D'는 평소 TV 광고를 통해 '진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앞세워 국내 대표 드링크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 1961년 알약형태로 출시된 '박카스-정'이 1년 뒤 '박카스-내복액'으로 바뀌었다. 이 후 1963년 8월 현재와 같은 형태의 제품이 나왔다. 이 제품은 인체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을 2000mg 들어있고 카페인이 없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무 카페인, 무 방부제, 마시는 비타민C'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웠다. 2000년 들어 확산되고 있는 웰빙 트렌드와 비타민C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특히 바쁜 생활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스러운 비타민C의 섭취와 함께 피로 회복을 도와준다.

이 회사 관계자는 "평소에도 꾸준하게 판매가 되고 있지만 설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며 "특히 병문안 갈 때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제품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동화약품의 '생생톤'은 피로를 풀어주는 타우린과 이노시톨 성분이 들어있어 현대인에게 적합한 음료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제품은 타 제품과 다르게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

'자황'은 종근당의 대표적 육체피로 회복제이다. 15세 이상 성인용이며 자양강장제로 생약제의 좋은 향과 맛이 특징이다. 또 지난 1994년 개발된 이 제품은 허약체질인 사람과 발열성소모성질환 등을 가진 환자들에게 영양을 보급한다.

이 제품들은 대부분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 많은 약국이 문을 닫지만 보건복지부의 정책으로 전국의 4곳 중 1곳 꼴로 문을 열기 때문에 이 제품들을 구입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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