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세계적 수영선수 박태환은 이날 "여자 친구 좀 만들어달라"는 고민을 갖고 '무릎팍도사'를 찾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태환은 5살 기관지 치료를 위해 우연히 수영장을 방문하면서 수영 신동으로 불렸지만, 육상선수가 될 뻔한 사연, 2004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올림픽 무대에 올라 부정출발로 실격했던 아픈 기억 등을 털어놓는다.
또 부정출발의 굴욕을 딛고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아시아의 벽을 깨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던 그 순간부터 2009년 찾아온 슬럼프를 극복하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르기까지 스펙터클한 수영인생도 공개한다.
특히 그동안 가수 선예(원더걸스),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서도 해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