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5호기 보름 만에 또 발전 정지

입력 2011-02-04 10:19 수정 2011-02-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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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재 펌프 정지 원인

영광원전 5호기(100만kW급)가 고장 난 지 보름 만에 또 발전이 정지됐다.

전남 영광원자력본부는 "4일 오전 5시49분께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지에 의해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장은 발전소 안전성에 영향이 없는 경미한 고장으로 국제원자력기구 사고, 고장 등급 '0' 등급에 해당돼 외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자력본부는 "현재 원자로를 비롯한 모든 설비가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냉각재 펌프 고장원인 파악 및 정비 후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원전은 지난달 20일에도 증기발생기 수위 편차를 점검하던 중 원자로와 터빈발전기가 정지돼 하루 만에 복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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