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강국]GE '존 F. 웰치 리더십 개발연구소'

입력 2011-02-0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강도 교육 경영능력 업그레이드

세계 유수의 기업은 인재관리법부터가 다르다.

미국의 복합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기업 내 비즈니스 스쿨인 ‘존 F. 웰치, 리더십 개발연구소(John F. Welch Leadership Development Center)’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잭 웰치 전 회장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곳으로, 명칭도 잭 웰치 전 회장의 원래 이름을 땄다.

이곳은 위기 상황에서도 경험을 살려 비약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주로 하고 있다.

리더십 프로그램에는 재무·경리(FMP)과 커머셜세일스·마케팅(ECLP), 인사(HRLP), 정보관리(IMLP), 운영관리(OMLP), 리스크(RMP), 기술개발(EEDP) 등 7개 과정이 있다.

이들 과정은 고도의 경영 능력을 갖춘 최고의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문 기술과 경영 기술을 익히기 위한 트레이닝과 ‘OJT(온 더 잡 트레이닝, 직장 내 교육훈련)’를 조합한 GE의 독자적인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GE의 많은 간부들은 해마다 이곳에서 더 높은 포지션에 도달하고 더 많은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기 위해 고강도의 교육을 견뎌내며 역량을 업그레이드한다.

2주간의 고강도 교육을 받고 나면 체중이 몰라보게 줄어들 정도. 그만큼 교육을 이수했다는 자부심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15,000
    • -0.63%
    • 이더리움
    • 4,045,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93,200
    • -2.72%
    • 리플
    • 4,104
    • -2.01%
    • 솔라나
    • 286,000
    • -2.85%
    • 에이다
    • 1,162
    • -2.35%
    • 이오스
    • 951
    • -3.74%
    • 트론
    • 367
    • +3.09%
    • 스텔라루멘
    • 518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0.42%
    • 체인링크
    • 28,430
    • -0.91%
    • 샌드박스
    • 59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