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쿠르드 유전에서 생산하는 원유 수출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유아이에너지가 급등세다.
유아이에너지는 7일 오후 2시 현재 전일대비 5.57%, 210원 오른 3980원을 기록중이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이라크 쿠르드의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 수출이 재개됐고 6일에는 이라크 중앙정부의 누리 알 말리키(Nuri al-Maliki) 수상이 쿠르드 정부와 외국기업간에 체결된 오일 계약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쿠르드 지역의 유일한 생산 유전인 타우케 유전과 탁탁 유전이 최우선적으로 수출 재개됐다"며 "게넬에너지 지분 취득을 추진중인 만큼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초부터 게넬에너지 인터내셔널로부터 매월 유전생산에 따른 배당금을 지급받게 될 예정"이라며 "내수판매만으로 매월 2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었지만 쿠르드 지역 수출이 재개로 월 6000만 달러로 매출이 크게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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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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