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의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BABY FAIR2011/Spring)에 참여해 자가 이식을 통한 백혈병 시술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가족제대혈은행은 자가 이식을 통한 백혈병 치료의 성과 설명을 통해 이전까지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 제한된 제대혈 이식에서 최근 뇌성마비, 발달장애, 소아당뇨까지 이식의 범위가 광범위해 지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자가 이식을 받은 환아는 최초 발병 후 기증제대혈 이식 시술에 대한 거부반응을 일으켰다. 하지만 '보령아이맘셀'에 보관된 본인의 제대혈을 이식받았고 3년이 지난 현재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아이맘셀'은 자가 제대혈 이식을 통한 소아백혈병 시술 기념으로 가격할인, 고급 유모차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하며 행사 기간 내 상담 및 계약고객에게 특별한 혜택도(제대혈 상담고객 출산용품 샘플팩 제공, 계약고객은 유모차, 카시트 프로모션 제품 및 10개월 무이자 행사 등)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