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슬림한 몸체에 광학 10배 고배율 줌렌즈를 채용한 콤팩트 카메라 ‘삼성블루 PL210’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광학 10배 줌 카메라로는 초슬림 사이즈인 1.97cm 두께, 148g 무게로 고성능과 다양한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휴대성을 대폭 강화시켰다.
또 1420만 고화소 CCD에 3인치 TFT LCD로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 디스플레이 화면을 밝고 선명하게 표현하며 소비전력도 줄였다.
광각 27mm 와이드 렌즈 사용으로 단체 사진이나 풍경 촬영이 쉽고 광학 10배 고배율 줌렌즈 적용으로 10층 높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 얼굴 모습까지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얼굴사진을 미리 지정된 템플릿을 이용, 건물 외벽이나 포스터 등에 형태와 질감을 그대로 살려서 표현 가능한 ‘매직 프레임’, 아웃 포커싱 효과도 표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며 “삼성 카메라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보하고 업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