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 지은희, 호주에서 일낸다

입력 2011-02-09 07:37 수정 2011-02-11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낭자들, 호주서 정상 샷 날릴 터

▲유소연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한다’

호주에서 한국낭자들이 우승타이틀 도전에 나선다.

대회는 ANZ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50만 호주달러). 오는 10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RACV 로열파인스 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캐리 웹(호주)을 비롯해 '미키마우스' 지은희(25), 안신애(22.비씨카드), 유소연(22.한화), 김보배(25.현대스위스저축은행), 박유나(25), 윤채영(25.한화)이 출전한다.

2007년 대회부터 2010년 대회까지 연속 4차례를 우승의 문턱에서 아깝게 고배를 마시고 2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신지애, 2008년 신현주, 2009년 유소연, 2010년에는 이보미가 각각 2위에 그쳤다..

한국 선수 중에는 2006년 양희영(21)이 연장 끝에 캐서린 카트라이트(미국)를 제치고 거둔 우승이 유일하다.

▲안신애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탓에 이번 대회는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선수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특히 이번 2011년 대회에는 국가대표 출신의 유소연과 제3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J골프 시리즈 우승자 김보배 등 기량이 뛰어난 한국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사실 이번 대회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여자 백상어’ 캐리 웹의 텃밭. 최근 다소 기량이 떨어지긴 했지만 웹은 1998년부터 4연패를 거둔 것을 비롯해 이 대회에서 모두 7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한편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12일과 13일 낮 12시에 3,4라운드를 생중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4: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50,000
    • +2.24%
    • 이더리움
    • 4,992,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4.06%
    • 리플
    • 2,054
    • +7.6%
    • 솔라나
    • 331,700
    • +3.53%
    • 에이다
    • 1,402
    • +4.63%
    • 이오스
    • 1,116
    • +1.73%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679
    • +1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600
    • +8.03%
    • 체인링크
    • 25,120
    • +0.92%
    • 샌드박스
    • 834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