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정유ㆍ통신 독과점사업 경쟁확산 필요"

입력 2011-02-09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할당관세 대상품목 확대 적극 검토해 달라"

"정유와 통신 등 독과점 성격이 강한 산업에 대해 시장진입을 완화해 경쟁확산을 유도해야 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은 9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정유와 통신 등 독과점 산업 경쟁확산을 위해 제품의 가격 결정 구조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휘발유 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2개국 중 미국과 일본 다음인 19위로 낮은 편에 속한다"면서 "반면 정유사가 결정하는 세전 휘발유 가격은 OECD국가 중 매우 높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재정부가 참여한 TF에서 비대칭성 논란과 가격 결정구조의 투명성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을 해소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공정위와 방통위를 중심으로 통신비의 적정성 여부를 재검토하는 등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통신비가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8%에 이른다"며 "통신비를 낮추는 것이 서민 생활 안정에 매우 중요한 과제인것에 비해 통신산업 생산성 향상에 비해 가격 인하는 미진하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할당관세는 각 부처가 소관산업을 보호한다는 차원을 벗어나 모든 국민의 이익을 향상시킨다는 차원에서 대상품목 확대를 적극 검토해 달라"며 "상반기 중에 물가 리스크가 예상보다 커진 점을 감안해 서민물가 안정 노력을 가일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47,000
    • -1.56%
    • 이더리움
    • 3,078,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777,000
    • +0.13%
    • 리플
    • 2,099
    • -2.78%
    • 솔라나
    • 129,100
    • +0.47%
    • 에이다
    • 402
    • -0.74%
    • 트론
    • 411
    • +1.48%
    • 스텔라루멘
    • 240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50
    • -2.55%
    • 체인링크
    • 13,140
    • +0.15%
    • 샌드박스
    • 131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