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분기 수익성회복이 가파를 것이란 증권사의 호평속에 나흘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날보다 5000원(1.04%) 상승한 4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철강가격 강세에 힘입어 포스코의 내수가격 할인율 축소와 수출가격 상승효과가 예상보다 클 것"이라며 "1분기 중 원료투입가격 하락, 환율하락에 따른 원료비 부담 경감, 감가상각부담 완화 등으로 원가율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해들어 글로벌 선두그룹 대비 포스코의 주가상승률이 가장 낮고 밸류에이션이 가장 저평가된 점도 주가를 한 단계 레벨업 시켜줄 요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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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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