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크리켓 월드컵' 공식 후원

입력 2011-02-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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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4번째로 큰 대회, 2011년 및 2015년 대회 스폰서

▲박한우 현대차 인도법인장과 하룬 라갓 ICC 회장이 후원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2011년 및 2015년 크리켓 월드컵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인도 뉴델리 임페리얼 호텔에서 하룬 라갓(Haroon Largat) 국제 크리켓 평의회(ICC, International Cricket Council) 회장과 박한우 현대차 인도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켓 월드컵은 110여 개국에 중계되고 연인원 20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국제적인 대회다. 주로 영연방 국가에서 인기가 높으며,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의 대회다.

박한우 현대차 인도법인장은 “현대차가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크리켓 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ICC의 크리켓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 계약으로 현대차는 오는 3월19일부터 4월 2일까지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에서 공동 개최되는 2011년 제 8회 크리켓 월드컵에 인도 2년 연속 최다 판매 승용차인 'i10'을 비롯, 인기리에 판매중인 싼타페 등 총 56대의 차량을 대회 공식 차량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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