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목동 행복한세상백화점에서 '새해 희망맞이 대한민국 HIT500제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중기 히트제품 특별전’은 지난해 중기제품 HIT500사업에 참여해 온라인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았던 20여개 품목을 선별, 일반 소비자들이 체험하거나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례로 물걸레로봇청소기, 돌아가는 모니터, 옥수수도마 등 소비자 반응도가 높은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제품의 특별가 구매, 소비자평가단 만남의 장, 구매고객 플러스 원 등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송종호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히트제품 특별전에 이어 오는 4월1일 HIT500 상설 브랜드샵 1호점을 서울 목동 행복한세상백화점내에 개설, 소비자호응이 높을 경우 전국 주요 도시에 추가로 설치해 나갈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은 올해를 '내수시장 활성화의 해'로 지정하고 창업기업육성, 우수 중기제품 발굴, 내수마케팅 지원, 소비자 수요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는 △정책자금 지원으로 창업기업 육성 △중진공 HIT500사업을 활용한 우수 중기제품 발굴과 내수마케팅 적극지원 △히트제품 브랜드샵 운영으로 실질적 내수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