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행사 기획부터 출연까지 트위터리안과 시민들이 주최가 돼 노래, 댄스, 마술, 락밴드, 트로트메들리 등 2시간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시 대표 트위터 @seoulmania는 시민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참석하도록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홍보 협조와 시민 중심의 홍보를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요청했다.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 배중근 과장은“그 동안 서울시는 시민의 소박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실천하는 등 따뜻한 소통을 시도해 왔다”며“이번 공연은 서울시 대표 트위터와 시민이 교감을 나눈 나눔의 장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소통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02-120 또는 02-731-63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