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원금 100% 보장하는 상품 등 ELS 이벤트 진행

입력 2011-02-09 14:26 수정 2011-02-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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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원금을 100% 보장하는 ELS 2240호를 비롯해 연 9.2% ~ 90.0% 수익을 추구하는 ELS 7종을 59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판매하는 이번 ELS는 ‘원금 보장형’1개, ‘원금 부분보장형’ 1개,‘원금비보장형’5개로, KOSPI200/HSCEI, 신한지주/현대건설, 현대중공업/대림산업, LG화학/효성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투자 ELS 2240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 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만기 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라면 기초자산 상승률(100% 참여율)로 최대 25%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 평가 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 100%를 보장한다. 발행 후 1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3%로 수익이 확정된다.

이외에도, KOSPI200/HSCEI을 기초자산으로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 원금 부분보장형(Knock-out with Rebate ELS/2241호) ELS, KOSPI200/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242호, 2243호), 신한지주/현대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244호), 현대중공업/대림산업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245호) LG화학/효성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6개월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246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2240호’는 저위험(4등급), ‘2241호’는 중위험(3등급)이며,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ELS 가입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28(월)까지 신한금융투자 ELS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핸드&풋 크림’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에게는 ‘아이패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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