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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에 공급하기론 한 '옵티모 H426'
이번에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에 공급될 타이어는 '옵티모 H426'으로 고성능과 저연비를 동시에 구현하는 친환경 타이어 모델이다.
한국타이어는 그동안 포드 대표 모델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다. 지난해 6월엔 럭셔리 브랜드인 '링컨'까지 공급이 확대됐다.
한국타이어의 이번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에서의 잇다른 성과 중 하나로, 회사 측은 향후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OE 부문장 우병일 상무는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SUV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와의 타이어 공급 계약을 통해 북미지역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드 익스플로러 이외에도 아우디, 폭스바겐, GM, 크라이슬러 등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를 포함한 다양한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