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51K
10일 소속사에 따르면, 소지섭은 힙합 ‘픽 업 라인’이라는 노래로 2월 중순 디지털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새로운 모습을 통해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힙합 마니아인 소지섭은 2009년에도 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삽입곡인 ‘고독한 인생’과 ‘미련한 사랑’을 가수 ‘G’라는 이름으로 깜짝 발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소지섭은 펑크한 느낌을 살린 힙합 ‘픽 업 라인’에서 터프하고 섹시한 랩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반전의 모습을 공개한다.
소야앤썬으로 활동했던 실력파 뮤지션 시진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소지섭이 시진과 함께 작사 작업에 직접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앞서 소지섭은 10일 공식홈페이와 엠넷을 통해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 티저영상은 뮤직비디오 본편과는 별개로 코믹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본 뮤직비디오를 엿볼 수 있는 티저는 14일 공개된다.
코믹버전의 티저영상 속에서는 평소 소지섭의 절친으로 알려진 정준하와 소지섭이 좋아하는 개그맨으로 꼽아왔던 김병만 등이 참여해 코믹 호흡을 빛냈다.
소지섭의 뮤직비디오 정식 티저는 14일 공개되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