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계열의 자회사인 진흥기업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설에 휘말렸다.
시장에 따르면 진흥기업은 2~3일 전부터 워크아웃을 신청할 것이라는 소문이 유가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진흥기업 고위 관계자는 “워크아웃 소문이 나돈것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통해 오후 2~3시경 정확한 내용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우리은행 대기업심사부 황용수 부장 역시 “확인결과 정상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아직까지 워크아웃 신청 서류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