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 '양신' 양준혁 모델로

입력 2011-02-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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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년간 전략적 파트너십 발휘, 시너지 효과 낼 예정

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은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모델로 야구스타 양준혁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델 계약 체결로 양준혁은 앞으로 1년간 프로야구 매니저의 광고 모델을 비롯한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10년 은퇴한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은 현재 각종 야구 관련 방송 진행 및 강연을 통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상용 개발 팀장은 “프로야구의 레전드인 양준혁의 등장은 우리 게임의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할 것으로 확신하며,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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