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부르는 발렌타인데이 메이크업

입력 2011-02-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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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스러우면서도 한 곳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효과적

▲뷰티컷더샘 SS 메이크업 룩
코 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데이, 사랑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싱그러운 봄날 사랑을 꿈꾸는 소녀로 변신하고 싶다면 더 샘의 앨리스 아젤 ‘드리밍러브(Dreaming Love)’메이크업을 추천한다. 앨리스 아젤 러블리 메이크업 룩은 투명하고 보송보송한 피부에 은은한 펄감의 핑크로 수줍게 물든 소녀의 두 뺨을 표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앨리스 아젤 퍼퓸 비비 팩트로 촉촉하고 매끈하게 피부표현 후, 모노바닐라 컬러 아이섀도우를 이용해 눈두덩이 전체를 화사하게 연출하고, 연한 핑크 컬러와 핫 핑크를 믹스해 눈 앞머리부터 눈꼬리까지 그라데이션 하면 자연스럽고 화사한 핑크톤의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

여기에 앨리스 아젤 립&칙 플라워 레트로 핑크 컬러를 애플 존에 부드럽게 펴발라 수줍게 물든 소녀의 뺨을 표현해주는 것이 포인트. 반짝 반짝 빛나는 입술을 위해서는 앨리스 아젤 듀이 글로즈 로즈 베이지 컬러로 마무리 한다.

차도녀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또렷한 아이라인에 집중해보자. 도도하고 지적인 스타일 연출을 위해서는 아이 메이크업에 공을 들여야 한다. 이 때 과도한 아이섀도우를 생략하는 것이 포인트다. 짙은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은 자칫 부담감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이다. 누드 베이지 컬러의 아이섀도우를 사용해 전체적인 눈매를 자연스럽게 살려준다.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사이 및 점막을 꼼꼼하게 채우고 눈꼬리를 살짝 위로 빼 그려준다. 투명 마스카라로 한 듯 안 한 듯 마무리 하면 완성. 입술은 촉촉함 보다는 매트하게 표현해야 도도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아르데코의 ‘리퀴드 스타 라이너’는 번짐없이 선명한 아이라인을 하루 종일 유지해 준다. 미네랄 오일 및 파라벤 프리 제형으로 예민한 눈가를 가진 사람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플랙서블 펠트 팁으로 아이라이너를 그리는데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관능적인 미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글래머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깨끗한 피부 표현이 가장 중요하다. 잡티없이 윤기가 도는 피부야 말로 여성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표현해 주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기 전 프라이머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그 후 수분감이 느껴지는 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피부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뒤 컨실러로 눈에 보이는 잡티를 커버해 주면 된다. 파우더로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의 유분기만 잡아주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더욱 오래 살려 줄 수 있다. 입술은 누드톤의 립스틱을 바른 뒤 투명 글로스럴 덧발라 볼륨감을 더해준다.

로라 메르시에 ‘오리지날 파운데이션 프라이머’는 메이크업 첫 단계에서 완벽하게 매끄러운 최상의 피부결로 만들어주며 메이크업이 더욱 오래 지속되도록 도와준다. 피부에 매끄럽고 가벼운 층을 만들어 파운데이션 효과를 최적화 시켜준다.

아이오페 ‘레티젠 모이스처 파운데이션’은 수분 젤 텍스처로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며, 매끈하고 투명하면서도 완벽한 커버가 특징이다. 프로레티놀 함유로 푸석하고 피곤해지는 피부의 초기노화징후까지 케어해주며 생기있는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정운천 아르데코의 메이크업 아티스트팀장은 “자신이 연출하고자 하는 메이크업 룩에 따른 컬러와 중요 포인트를 잘 숙지한다면 더욱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 메이크업 및 립 메이크업 등 모든 메이크업을 과도하게 시도하는 것보다는 마치 자신의 원래 피부인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한 곳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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