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주목되는 명품 보험] 업계 최초 스텝업 기능으로 보장 강화

입력 2011-02-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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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의 ‘(무)알리안츠파워밸런스변액연금보험’은 업계 최초로 매월 스텝 업 기능을 통해 보증은 강화하면서 최저연금보증수수료는 부과하지 않는 새로운 개념의 변액연금이다.

이 상품은 혁신성과 고객중심적 상품설계로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2010년 올해의 우수 금융신상품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매월 스텝 업 기능을 적용해 투자 수익률이 전달보다 오르면 그 만큼 해당월의 최저연금 적립금이 올라가고, 반대로 하락하면 기존에 확정된 최저연금적립금을 보증해준다.

특히 고객별 생애주기와 매일의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의 투자 비중을 최적으로 조절하는 펀드자동재분배(Auto Balancing)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가입 초기 연령이 낮은 때는 주식형펀드에 더 많이 투자하다가 연금개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형펀드의 비중을 늘려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구조다.

최저 연금보증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것도 이 상품의 강점이다. 원금 이상을 보증하는 변액보험의 경우 통상 계약자 적립금에서 매년 0.6%∼1.1% 수준의 보증수수료를 떼고 있다.

박윤현 알리안츠생명 상품실장은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를 변경하는 것이 어렵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며 “회사에서 고객마다 생애주기와 매일매일의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최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은 주가 변동에 신경 쓰지 않고 안심하고 연금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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