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사태]군, "헌법 재판소장과 함께 국정 운영"

입력 2011-02-12 02:23 수정 2011-02-12 15:14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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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군 최고위원회가 내각을 해체하고 국회 기능을 중단시키는 한편 헌법재판소장과 함께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알 아라비야 TV가 11일 보도했다.

이집트군이 이날 저녁 관련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TV는 덧붙였다.

앞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했고 군 최고위원회에 국가 운영을 맡겼다고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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