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발표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는 '벨로스터'는 지난달 열린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차량이다. 쿠페형과 해치백의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차라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도어로 비대칭이라는 독특함을 갖춘 '벨로스터'는 감마 1.6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 연비 15.3km/ℓ(자동변속기 기준)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차체자세제어장치(VDC)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공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벨로스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