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폭설대란]군 ‘재난대책본부’ 구성 지원 활동

입력 2011-02-12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해안 폭설 사태 지원을 위해 군 당국이 ‘재난대책본부’를 꾸리고 지원 활동에 돌입했다.

군 당국은 12일 동해안 폭설로 주민 피해가 늘어나 국방부와 각군 본부 등 24개 부대에서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대민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날 8군단 등 6개 부대의 병력 2921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삼척시와 울진군 등 총 33개소에서 제설작업을 지원 중이다.

7번 국도에 고립된 민간 차량과 인원 구조를 위해서도 군 병력과 장비가 투입됐다. 강원도 양양군에는 차량 450대와 인원 1300명이 고립돼 있으며, 8군단 및 직할부대 병력 300명과 제설차 등 15대가 투입돼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량 180대와 인원 1천여 명이 고립된 삼척과 울진 등 5개소에는 23사단과 50사단 병력 418명과 제설차 등 24대가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55,000
    • +2%
    • 이더리움
    • 4,993,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0.92%
    • 리플
    • 2,345
    • +14.78%
    • 솔라나
    • 336,700
    • +2.09%
    • 에이다
    • 1,467
    • +5.84%
    • 이오스
    • 1,224
    • +9.87%
    • 트론
    • 284
    • +0.71%
    • 스텔라루멘
    • 719
    • +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50
    • +1.95%
    • 체인링크
    • 24,950
    • +0.65%
    • 샌드박스
    • 891
    • +8.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