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평창동계올림픽 IOC 현지실사 통신 지원

입력 2011-02-14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첨단 통신서비스로 유치 기원

KT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동계올림픽 IOC 현지실사기간 동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등 주요 평가 대상 지역에 일반전화, 인터넷 전용회선, 모바일(WCDMA), 와이브로(WiBro), 무선인터넷(WiFi) 등 첨단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실사기간 동안 IOC위원들과 내.외신 기자, 동계올림픽 유치위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유무선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회선, 초고속인터넷, 일반전화 등 513회선과 와이파이 ID 145개, 와이브로 ID 30개를 제공했다.

특히 실사를 위해 이동하는 중에도 끊김 없이 인터넷에 연결 될 수 있도록 3G 서비스 고도화 및 WIBRO 서비스 제공으로 완벽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해 실사단의 편의를 높였다. KT는 유무선 인터넷뿐만 아니라 방송중계용 전용회선도 구성 해 이번 실사의 방송중계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를 위해 KT는 평창, 강릉, 정선 등 주요 실사 지역에 별도 전담요원 35명을 배치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실사기간 동안 완벽하고 안정된 통신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T 강원법인사업단장 이강근 상무는 “평창 주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 ‘세 번의 실패는 없다’는 절박한 심정인 만큼 KT는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더욱 완벽한 통신지원을 통해 이번 동계올림픽이 반드시 유치되길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02,000
    • +0.2%
    • 이더리움
    • 4,785,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2.26%
    • 리플
    • 1,969
    • -0.1%
    • 솔라나
    • 326,600
    • +0.12%
    • 에이다
    • 1,361
    • +2.48%
    • 이오스
    • 1,112
    • -2.88%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65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0.21%
    • 체인링크
    • 25,420
    • +6.49%
    • 샌드박스
    • 861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