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구제역 해결 위해 TF 확대 구성

입력 2011-02-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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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최악의 사태로 치닫고 있는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 등의 동물 전염병을 축산업 발전 계기로 전환하기 위해 장관을 단장으로 한 태스크 포스(TF) 팀을 운영한다.

TF팀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자문과 지역공청회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축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방향과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체계 개선과 축산업 발전 TF 구성안'을 14일 밝혔다.

TF팀은 지난해 12월 29일 정승 농식품부 2차관을 단장으로 설치됐던 '축산선진화 TF'를 확대한 것이다.

기존 축산선진화 TF에 비해 달라지는 점은 자문단이 추가된다는 점이다.

자문단은 생산자단체, 학계, 언론계 등 세 개 분야의 전문가 19명으로 이루어지며 축산 대책 수립 과정에서 조언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과 AI발생 등의 상황을 봤을 때 앞으로 근본적인 방향전환이 없이는 축산업의 존립 자체가 위태롭다" 며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가축방역대책을 포함한 축산업 관련 모든 시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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