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항공교통량 전년동기比 8.7%↑...19개월 연속 상승

입력 2011-0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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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 1월 항공교통량을 조사항 결과, 총 4만1845대(일평균 1350대)로, 전년 동기대비 약 8.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항공교통량이란 항공교통센터에서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항공수요가 늘아난 까닭이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경기위기 영향으로 감소하던 항공교통량은 2009년 7월부터 상승세로 반전해 전년동기 대비 19개월째(평균 5.6%씩) 상승하고 있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의 경우 국제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1월 약 1만9839대(일평균 640대)로 전국의 주요 관제기관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년 동기대비 13.7%나 늘었다.

국내 여행객 증가로 인해 김포공항은 5.4%증가했다. 제주공항은 탑승객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취항기종 대형화 등의 영향으로 교통량은 1.8%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회복으로 인한 항공여객 및 화물 증가에 따라 항공교통량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관제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확충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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