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질환을 통쾌하게 날려버릴 치료제가 황해를 건너왔다.
일양약품의 신개념 한방생약 ‘통심락(通心絡)’은 한방과학의 차별화 된 효과가 입증된 순수 생약제제로 식생활 패턴변화와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중독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치료제다.
지난 1999년 중국에서 첫 출시된 후 국내에서는 6년 뒤인 2005년에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제품명은 혈관의 압박으로 인한 통증을 한방에 ‘통’ 날려준다는 뜻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자대로 풀이하면 심장의 혈류가 흐른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중의학인 풍병이론을 기초로 개발된 ‘통심락’은 동물생약 5종과 식물생약 3종이 함유된 심혈관 치료제로 심장 뇌혈관질환의 선 증상치료 와 후 근원 예방의 이중 효과를 보이는 퓨전의학 약물이다.
이 제품은 혈액 점도를 낮춰주고 혈액응고 억제와 혈액응고 시간을 연장시키는 혈류 개선작용을 통해 뇌졸증, 뇌출혈, 고혈압 등의 보조효과 및 통증 완화작용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혈액에만 작용하는 협심증치료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혈전증, 고혈압성 심장질환까지 동시에 치료해 주는 삼차원적인 통일 치료법을 가지고 있다.
중국 의학계에서 중대한 학술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치료제는 현대 의학적 차원에서 실시된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뇌혈전증 환자 및 흉부 압박감, 심근경색증, 고지혈증 등 심장질환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중국정부로부터 ‘국가 과학기술 진보’상을 받는 등 효과와 우수성을 이미 입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