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이날 무대에서 박남정은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대표곡을 부르며 큰 인기를 끌었던 '로봇 춤'과 'ㄱㄴ춤'을 선보인다.
또 자신의 우상인 마이클 잭슨의 추모 무대를 마련해 '빌리 진(Billie Jean)' '비트 잇(Beat It)'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치고 비보이들과 합동 무대도 선보인다.
박남정은 "'박남정 표' 댄스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히트곡이나 부르고 말겠지'란 선입견을 가진 분들께는 정말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연의 수익금 중 일부는 장애인들을 위해 기부된다. 관람료는 20만원(식사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