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MBC 김주하 앵커와 함께 28일까지 국내 저소득 결손가정아이들의 대학 입학금을 지원하는 ‘100원의 기적,스무살 희망을 만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00원의 기적’은 G마켓이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참여형 후원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이 클릭한 횟수만큼 G마켓이 100원씩 기금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김주하 앵커 편이 25번째로, 지금까지 모인 총 후원금 약 2억 3798만원은 난치병어린이 지원, 아프리카 급식소 마련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됐다.
이번 캠페인의 후원금은 기아대책에 기부돼 국내 저소득 결손가정아이들의 대학 입학금 지원기금으로 사용된다. 2월 한 달간 목표 후원금액은 1700만원으로, 16일 기준 약 1068만원이 적립됐다.
참여 방법은 G마켓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로그인 한 후 동전 이미지를 클릭하면 된다. 1시간 마다 1회씩 반복해서 참여할 수 있다.
김주성 사회공헌팀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대학입학의 꿈을 접어야만 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학업에 대한 기회를 주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클릭 한번으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