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인공유방 부작용 검사 강화

입력 2011-02-17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공유방을 비롯한 인체삽입용 의료기기에 대한 수거ㆍ검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인공유방의 경우 외관 및 치수, 급성독성, 세포독성, 피내반응, 물리적 시험, 탄성시험 등 6개 항목 시험을 검사대상에 모두 적용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밖에도 체온계, 혈압계, 저주파 자극기 등 다소비 의료기기를 포함해 총 33개 제품군 359개 품목의 의료기기를 수거ㆍ검사한다.

식약청은 또 의료기기 거짓ㆍ과대광고 감시를 위해 전담인력을 확충하고 지방청별 책임점검 대상 매체를 지정해 관리할 방침이다.

의료기기관리과 관계자는 "인공유방의 경우 삽입 후 모양이 바뀌거나 파열하는 사례가 발생한다"며 "물리적 시험뿐 아니라 동물실험을 통해 삽입 후 홍반, 부종 등 면역체계 부작용 발생 여부를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00,000
    • +3.19%
    • 이더리움
    • 2,832,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485,800
    • -1.2%
    • 리플
    • 3,451
    • +2.04%
    • 솔라나
    • 194,500
    • +6.63%
    • 에이다
    • 1,084
    • +3.44%
    • 이오스
    • 746
    • +1.77%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08
    • -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50
    • +2.28%
    • 체인링크
    • 21,180
    • +10.54%
    • 샌드박스
    • 419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