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폭설피해 기업에 250억 규모 긴급자금 지원

입력 2011-02-17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은 최근 영동, 포항, 울산지역 등의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250억원의 복구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폭설로 강원 영동지역 등에서 73여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약 48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3개 전통시장에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복구자금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에서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소상공인지원 자금으로 책정됐으며 업체당 10억원, 5000만원 한도내에서 연 3%(고정금리)의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5인 미만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 또는 10인 미만 제조업·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의 경우 재해확인증 발급 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시중은행으로 소상공인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재해 특례보증도 실시한다.

신·기보는 2억원, 지역재단은 5000만원(제조업은 1억원) 이내로 재해기업의 경우 기존에 이용중인 보증금액이 있더라도 추가로 재해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일반보증 대비 낮은 보증요율 적용(0.5% 고정, 특별재난지역 선포시 0.1%) 등의 우대지원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강릉중앙시장과 강릉주문진시장, 삼척중앙시장 등 폭설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에도 각각 5000만원과 2억5000만원, 1억8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피해를 입은 업체는 해당 지자체 또는 지방중소기업청에 피해신고 후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기관으로 자금 및 보증지원 신청을 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빈번한 집중호우 및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예방과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14,000
    • +2.13%
    • 이더리움
    • 3,114,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780,500
    • -1.33%
    • 리플
    • 2,121
    • +0.38%
    • 솔라나
    • 128,700
    • -1.61%
    • 에이다
    • 401
    • -0.74%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60
    • +0.1%
    • 체인링크
    • 13,090
    • -1.06%
    • 샌드박스
    • 127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