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화값, 美수출 증가에 사흘째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11-02-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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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요확대 전망...면화 강세 지속될 듯

국제 면화값이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국제상품거래소(ICE)에서 18일(한국시간) 오후 2시40분 현재 면화 5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7센트 오른 파운드당 2.089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면화값은 지난해 44%나 올라 19개 주요 상품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면화 수출국 중 하나인 미국은 지난주 면화 수출량이 18만1200베일로 전주 대비 63%나 증가했다.

4주 평균은 전주에 비해 22% 늘었다.

호주 커먼웰스은행의 루크 매튜스 상품 투자전략가는 “미국의 수출 증가는 아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미국 농무부는 중국은 2011ㆍ2012회계연도(올해 8월~내년 7월)에 수요가 4700만베일로 현지 생산량인 3000만배럴을 웃돌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글로벌 면화재고도 급격히 감소해 면화값 강세를 지속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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