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폭행 논란'에 휩싸인 김인혜(49) 서울대 음대 성악과 교수가 SBS TV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하차했다.
‘스타킹’ 제작진은 19일 김 교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김 교수의 하차와 상관없이 ‘기적의 목청킹’ 코너는 그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해 12월4일 첫선을 보인 100일 음치 교정 프로젝트 ‘기적의 목청킹’ 코너에서 도전자들을 지도해왔다.
앞서 서울대는 지난해 말 김 교수가 개인지도 과정에서 상습적으로 제자들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진정을 접수하고 제자와 주변 인사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