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5시30분께 충남 금산군 금성면 통영-대전 고속도로 하행선 192.6㎞지점에서 세라토와 프라이드, SM5 등 승용차 3대가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프라이드 뒷 좌석에 타고 있던 주 모(33.대전 유성구 궁동)씨가 숨지고 유 모(31.여)씨가 중상을 입는 등 승용차 3대에 탄 7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갓길 가드레일을 받고 1차로에 서 있던 세라토를 뒤따라 가던 승용차들이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