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톤 15년’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인 ‘글렌 오드’ 증류소에서 유럽의 셰리와인 오크통과 미국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원액만을 사용해 만든 싱글 몰트 위스키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싱글톤은 선홍빛이 감도는 짙은 황금색에 꿀에 절인 달콤한 과일 맛과 약간의 신맛이 어우러져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산뜻한 꽃향기와 신선한 허브향이 섬세하게 퍼져 나오고 건과일의 풍부하고 달콤한 향이 더해져 어떤 음식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싱글톤’은 술맛 뿐만 아니라 맞춤형 생산으로 전 세계 싱글 몰트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글렌 오드’, 미주 시장은 ‘더프 타운’, 유럽 시장은 ‘글렌 듀란’ 등 각기 다른 증류소에서 ‘싱글톤’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측은 싱글톤의 이러한 생산방식이 한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것에 비해 비용과 노력은 많이 들지만 고급화되고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싱글톤의 노력으로서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밝혔다.
김혜자 싱글톤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15년산 출시로 싱글톤의 프리미엄 라인이 강화됐다.”며 “이를 통해 싱글몰트 애호가들은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다른 연산의 싱글톤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호텔바, 위스키바 또는 몰트바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