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체인 세운메디칼과 솔고바이오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노인복지 강조에 테마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회사의 제품은 인구고령화와 관계있어 박근혜전대표가 노인복지를 강조하면서 시장에서 부각받고 있다.
세운메디칼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혈액수액온열가온기를 만드는 의료기기업체다. 이 제품은 혈액과 수액을 따뜻하게 보온해주는 의료기기로 환자의 쇼크사 방지와 회복속도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국내대형병원에서도 호응이 좋아 차세대 주력품목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세운메디칼은 지난해 유럽의 유수한 의료기기 업체와 160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혈액가온기 제품을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제품에 대한 품질과 기술력은 이미 해외수출로 입증이 돼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매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솔고바이오는 병원용의료기기, 헬스케어소비재 기업이다. 세운메디칼은 21일 2시40분 현재 전일비 7.42%나 올랐다. 솔고바이오도 18일에 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