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민주당 ‘야권연대’ 견제 나서

입력 2011-02-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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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민주당의 4·27재보선을 염두에 둔 야권연대에 견제에 나섰다.

안형환 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2006년 11월 당시 한나라당 대권주자였던 민주당 손학규 대표도 당시 좌파 통합·연대를 시도하는 범여권 향해 쓴소리를 쏟아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당시 손 대표는 발언을 통해 아무런 자기반성도, 새로운 비전도 없이 실패한 좌파와 망국적 지역주의가 연합해 대립전선 구축에만 혈안이었다고 발언했다”며 “손 대표는 4년이 지난 지금 당시 그토록 혐오했던 좌파의 통합과 연대를 총지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오직 선거에 이겨보겠다는 수준 낮은 정치표본을 보여주지 말라”며 “제멋대로 연대보다는 제1야당 대표로서, 국가 운영의 미래로서 힘을 함께 쏟아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촉구했다.

시도하는 범여권 향해 쓴소리를 쏟아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당시 손 대표는 발언을 통해 아무런 자기반성도, 새로운 비전도 없이 실패한 좌파와 망국적 지역주의가 연합해 대립전선 구축에만 혈안이었다고 발언했다”며 “손 대표는 4년이 지난 지금 당시 그토록 혐오했던 좌파의 통합과 연대를 총지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오직 선거에 이겨보겠다는 수준 낮은 정치표본을 보여주지 말라”며 “제멋대로 연대보다는 제1야당 대표로서, 국가 운영의 미래로서 힘을 함께 쏟아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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