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 차승원과 이지아 죽음으로 마무리...

입력 2011-02-2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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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SBS 월화 드라마 '아테나' 마지막회가 재희(이지아 분)와 손혁(차승원 분)의 죽음으로 마무리 됐다.

혜인(수애 분)은 자살을 택하며 자신의 죄를 씻으려 했지만 미수에 그쳤다. 정우(정우성 분)와 김준호(최시원 분)는 그녀의 참담한 죽음 앞에 오열했다. 정우에게 재희는 동료 그 이상의 존재였다.

정우는 재희를 화장터로 데려간 뒤, 그녀와의 모든 추억을 떠올렸다. 혜인을 사랑하면서 재희를 상처 입혔던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희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에게 미소를 보였다.

재희의 죽음을 뒤로하고 NTS 요원들은 손혁의 폭주를 막기 위해 애썼다. 이미 혜인의 배신으로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손혁은 자신이 설치한 함정을 뚫고 온 정우의 모습에 더욱 격분했다.

손혁은 결국 NTS 기지까지 습격했다. 아테나 요원으로 정우를 속이고, 또 같은 편에 섰던 손혁을 배신한 그녀로서는 선택했다.

결국 살아남은 수애는 1년 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그녀를 찾아온 정우와 마주했다. 이제 둘 사이에는 아무런 장애가 없었다. 오클랜드 해변의 노을을 배경으로 두 사람은 잔잔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봤다.

한편 '아테나'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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