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김인혜 교수 징계위 회부...징계여부 결정까지 직위해제

입력 2011-02-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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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21일 제자 폭행 논란에 휩싸인 김인혜(49) 음대 성악과 교수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하고 징계위 의결이 있을 때까지 직위해제 하는데에 합의했다.

서울대는 피해 학생들의 진정서와 이날 접수한 김 교수의 답변서를 조사하고서 김 교수를 징계위에 회부할 방침이다.

김 교수는 진정 등을 통해 제자 상습폭행과 금품수수, 직무태만 등의 비위 의혹을 받고 있지만 이날 대학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관련 의혹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관계자는 "김교수가 현재 학과장직을 수행하고 있고 진정서를 낸 학생들의 지도교수여서 학과장직과 교수직을 유지하는 것은 객관적 사실관계 확인에 심대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직위해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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