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곡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발표된 레이디 가가의 신곡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는 전 세계 23개국의 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5일간 총 100만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서 아이튠스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린 곡(fatest-selling single)'이 됐다고 UPI통신 등 외신들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곡은 또 발매 첫 주인 지난 18일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라 52년 빌보드 역사상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1천번째 곡으로 기록됐다.
이 소식을 들은 레이디 가가는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빌보드를 비롯해 전 세계 판매 차트와 라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것은 아티스트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