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저작권보호 24시간 감시체계 강화

입력 2011-02-22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24시간 저작권 보호체계를 갖추고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2011년 저작권정책 업무보고회를 열어 재택 모니터링 요원을 확충해 야간과 휴일 등 취약 시간대의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이와 함께 생활 속 저작권 인식 개선, 공정하고 편리한 저작물 이용 활성화, 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법ㆍ제도 개선을 올해 중점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외 한류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 베트남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저작권센터(Copyright Center)를 신설키로 했다.

저작권라이선스관리시스템을 통해 권리자에 대한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권리자와 서비스 사업자가 라이선스 계약을 곧바로 체결할 수 있도록 거래소 운영을 개방키로 했다.

저작권라이선스관리시스템은 2008년 5월부터 운영돼 온 '디지털 저작권 거래소'로, 저작물 내용과 저작권자 등 정보를 관리ㆍ제공하고 저작물 이용 희망자와 저작권자 간 계약을 주선한다.

한편 문화부는 2009년 음악ㆍ출판ㆍ영화ㆍ방송ㆍ게임 분야의 잠재 시장규모가 10조4천억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21.6%인 2조2천497억원 가량이 불법 시장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15,000
    • +1.22%
    • 이더리움
    • 4,045,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58%
    • 리플
    • 3,980
    • +5.1%
    • 솔라나
    • 251,700
    • +0.92%
    • 에이다
    • 1,135
    • +0.62%
    • 이오스
    • 930
    • +2.76%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499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0.18%
    • 체인링크
    • 26,710
    • +0.6%
    • 샌드박스
    • 540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