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삼성그룹주 투자하는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출시

입력 2011-02-23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23일 동행의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브랜드인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5호’를 다음달 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이프지수연동예금은 S&P한국대기업지수1, KOSPI200 지수 등의 등락에 연동한 예금이다. ‘S&P한국대기업지수1’는 22일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11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상품은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상승안정형, 상승안정형II, KOSPI200 안정형, 양방향형 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5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백만원이다. 총 1100억원 한도로 개인고객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한 저금리 기조와 최근의 증시 활황에 힘입어 지수연동예금이(ELD)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삼성그룹지수인 ‘S&P한국대기업지수1’에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세이프지수연동예금 S&P한국대기업지수1’ 시리즈를 출시했다.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액 1000억을 돌파했으며 21일 현재 누적판매액이 1908억을 기록하고 있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5호, S&P한국대기업지수1이 3%이상 상승 시 최고 연 6.60%의 수익률이 가능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5, 10% 이상 상승하면 연 7.40%를 지급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II 11-5호, 20% 이상 상승하면 연 9.00%를 지급 △KOSPI200안정형 11-5호, KOSPI200 지수가 장중기준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3%이상 상승 시 연 9.75%의 수익률이 가능 △KOSPI200양방향형 11-5호,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68,000
    • +3.41%
    • 이더리움
    • 3,291,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450,100
    • +0.81%
    • 리플
    • 770
    • +1.45%
    • 솔라나
    • 186,500
    • +2.14%
    • 에이다
    • 486
    • +2.32%
    • 이오스
    • 681
    • +1.19%
    • 트론
    • 199
    • -2.93%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69%
    • 체인링크
    • 15,440
    • +7.15%
    • 샌드박스
    • 352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