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이 항암유전자치료백신(이하 'VM206RY')의 임상 1상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연제약은 23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450원(3.90%)오른 1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이연제약은 이날 바이로메드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항암유전자치료백신(이하 'VM206RY')의 임상 1상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VM206RY의 타겟질환은 HER2/neu라는 항원을 발현하는 유방암, 위암, 췌장암 등이 해당되며 특히,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외 여성의 암질환 중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을 대상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화사측은 "VM206RY는 기존 제품에 비해 효능 및 편의성을 개선시킨 바이오신약"이라며 "2009년 전 세계에서 약 7조원이 판매된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과 유사하게 항체를 통한 체액성면역반응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T세포를 통한 세포성면역반응도 유도해 더 효과적으로 암을 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불어 VM206RY는 작년 7월 충청광역권선도사업 과제 중 첨단신약 및 소재실용화 지원사업의 국책과제로 선정돼 임상시험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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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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