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中 자동차용품 전시회 '단독' 참가

입력 2011-02-23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타이어업체 중 유일… 중국 시장서 부동의 1위 고수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국제 무역전시회'에 글로벌 타이어업체 중 단독으로 참가한 금호타이어의 부스 전경.
금호타이어가 지난 22일까지 열린 '제7회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국제 무역전시회'에서 글로벌 타이어업체 중 단독으로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국제 무역전시회'는 전 세계 5000개 자동차용품 및 튜닝 업체가 참가하고, 방문객이 약 2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금호타이어는 총 10개 전시관 규모의 이번 전시회에서 4S 대리점 전용관에 타이어업체를 대표해 부스를 마련했다. 4S 대리점이란 특정 브랜드의 자동차에 대해 판매(Sale)와 정비(Service), 부품 공급(Spare-part), 고객 관리(Survey)까지 한 곳에서 모두 수행하는 자동차 종합 대리점을 뜻한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업체 중 가장 먼저 중국에 진출해 현재 난징, 텐진, 장춘 공장에서 연간 3500만개 이상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베이징현대, 상하이GM, 창안포드 등에 장착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신차용타이어(OE) 및 중국 승용차 타이어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오경식 금호타이어 중국법인 마케팅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중국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상품인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시장점유율을 한층 더 높이고, 현지 딜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올해 현지 전시회 참가와 함께 지속적인 고객마케팅을 통해 교체용 타이어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73,000
    • +3.97%
    • 이더리움
    • 2,838,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483,000
    • -0.23%
    • 리플
    • 3,458
    • +4.63%
    • 솔라나
    • 197,100
    • +9.5%
    • 에이다
    • 1,080
    • +4.85%
    • 이오스
    • 746
    • +3.18%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3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2.12%
    • 체인링크
    • 20,260
    • +6.8%
    • 샌드박스
    • 421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