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구마을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

입력 2011-02-24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23일 열린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대 6만5975.8㎡에 대한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 및 지구단위계획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인 다가구·다세대, 연립주택 등이 밀집하고 기반시설이 미비해 주택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금번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된 범위 내에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향후 재건축정비사업시 현행 6m 도로를 12m로 확장하고 구역내 공원을 확보토록 계획됐다.

또한 연접한 전용주거지역 보호를 위해 제1종전용주거지역 경계로부터 반경 50m 이내는 아파트 높이를 7층 이하로 제한한다. 아울러 50m 이외의 지역 중 A1-1지역에 대해서는 현행 용도지역인 제2종일반주거지역 7층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 12층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제1종지구단위계획결정으로 주택재건축사업의 추진이 가능함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대 위치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77,000
    • +2.51%
    • 이더리움
    • 4,960,000
    • +7.64%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5.14%
    • 리플
    • 2,050
    • +7.95%
    • 솔라나
    • 331,600
    • +4.44%
    • 에이다
    • 1,419
    • +10.86%
    • 이오스
    • 1,127
    • +4.26%
    • 트론
    • 279
    • +4.49%
    • 스텔라루멘
    • 693
    • +1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3.36%
    • 체인링크
    • 25,200
    • +5.97%
    • 샌드박스
    • 85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