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거행된 영업본부 발대식인 '네트워크컨벤션'에서 2010년 우수한 판매실적을 거둔 영업담당들인 '2010 영업 영광의 얼굴들'이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누적판매대수 15만5696대를 직영점과 대리점을 포함한 전체 영업인력과 거점으로 나눈 판매효율이 각각 영업담당 1인당 월평균 5.4대, 영업거점당 월평균 6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의 지난 연말 기준 평균 영업담당과 거점 수는 각각 2342명과 195개로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
이 같은 영업 경쟁력은 향후 본격적인 영업 네트워크 확대에 따른 영업거점의 조기안정화와 판매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르노삼성 측은 보고 있다. 실제 르노삼성은 '거점개발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곧 공격적인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측은 뛰어난 자사의 영엽 경쟁력을 △엄격한 영업담당 선발 및 양성 △공정한 가격으로 신차 구입을 가능케 하는 '원 프라이스 정책' △체계적인 고객관리 '원스탑 시스템' 등 영업 전 부문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최근엔 영업/서비스 교육 전담조직인 '르노삼성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이러한 최고의 판매효율은 전국 영업거점 어디서나 르노삼성만의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느낄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향후 거점확대에 대비, 영업담당의 업무 효율화와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