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공 인프라 대대적 확충...2015년까지 공항 45개 신설

입력 2011-02-24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조5000억위안 투입...민항기 5000대로 증가 전망

중국이 항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1조5000억위안(약 256조원)을 투입해 45개 이상의 공항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24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계획대로라면 중국의 공항은 2015년에 총 220개 수준으로 늘어난다.

리자샹 중국 민용항공총국 국장은 “국가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민간항공 분야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현재 2600여대의 민항기가 취항하고 있고 민항기 대수는 5년 후 5000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리 국장은 “2015년에 연간 항공수요가 4억5000~5억명 수준에 이를 것이며 2030년에는 15억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지난해 항공수요는 전년에 비해 15.8% 늘어난 2억6700만명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80,000
    • -1.36%
    • 이더리움
    • 4,617,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01%
    • 리플
    • 1,961
    • -2.1%
    • 솔라나
    • 346,500
    • -1.9%
    • 에이다
    • 1,387
    • -3.95%
    • 이오스
    • 1,146
    • +8.73%
    • 트론
    • 286
    • -2.39%
    • 스텔라루멘
    • 791
    • +18.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1.52%
    • 체인링크
    • 23,940
    • +0.04%
    • 샌드박스
    • 842
    • +4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